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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후쿠오카 여행기 2탄 : 계획세우기(2박3일일정) |
여행 계획짜기!
대략적인 스케줄을 짜려고 했지만,
A형이라서 그런지 시간별로 스케줄을 짜는 게 더 수월하더라고요.
그리고 엄마랑 가는 여행이기 때문에 실수가 없어야 된다는 강박관념으로
상세하게 스케줄을 짜게 되었습니다.
-첫째 날 스케줄-
크게 공항-숙소-텐진-캐널시티-나카스강변-숙소로 해서 스케줄을 짰는데요.
빡빡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널널했어요ㅋㅋ
위에 스케줄을 모두 소화했답니다!!
것도 엄마랑 같이 갔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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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스케줄-
둘째 날은 유투어버스를 신청해놔서 힘들지 않았던 날이에요.
어쩌면 둘째 날보다 첫째 날이 더 힘들었던 것 같기도 해요.
둘째 날은 크게 다자이후-유후인-벳부-하카타-숙소 이렇게 스케줄이 짜여졌습니다.
유투어버스로 이동하는 거라 교통도 불편하지 않고, 중간 중간 자유시간도 주어지기 때문에
어른들 모시고 가기에는 안성맞춤인거 같습니다.
-셋째 날 스케줄-
셋째 날은 한국으로 떠나는 비행기 시간이 오후 3시35분 비행기라 아침에는 쫌 여유가 있었어요.
그래서 셋째 날 스케줄은 구시다신사-아카사카-텐진-숙소-공항 이렇게 짰습니다.
오전에 이렇게 빡빡하게 다니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이마저도 생각보다 여유로웠습니다.
부모님이 평소에 잘 걸어 다니시고, 걸어 다니시는 걸 좋아하면
제가 짠 코스도 좋지만,
걷는데 불편함이 있으신 분들은 조금 힘든 여정이 될 수도 있는 스케줄인 것 같습니다.
제 스케줄을 참고 하시고, 편의에 맞게 수정하면 좋을 거 같아요~~~
다음 편은 이제 진짜 일본을 갔다 온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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