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향토 돌솥밥전문, 가람돌솥밥

들어가며

부영호텔&리조트 근처에 있다.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다 보니, 점심때는 사람이 너무 많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그래도 나름 주차공간은 마련되어있으며, 길가에 정차를 해도되는 분위기라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입구 수조에는 이렇게 살아있는 전복들이 “나 싱싱하쥬?”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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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위 사진과 같이 기본 식사류와 상차림류로 나누어져있다.

상차림으로 거하게 먹고 싶었으나, 소소하게 식사류로...


전복돌솥밥 15,000원

다양한 식사류들이 있으나, 많이 사람들이 먹고있는 돌솥밥으로 선택!!

다양한 돌곹밥이 있었으나, 난 아까 전복들이 얘기하더라, 전복돌솥밥으로 먹으라고 ㅎㅎ


기본 상차림은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오는 편이다.


윤기가 자르르르르


여기다 마가린과 간장을 기호에 맞게 넣고 비벼먹으면 된다.



그리고 또하나의 별미!!

돌솥밥을 덜어내고 누룽지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역시 누룽지는 돌솥!! 난 개인적으로 마가린이 들어가서 고소하다고 느꼈으나,

느끼하다는 사람도 있었다.


 

 

한줄평

좋았던점

해산물이 싱싱했다.


아쉬운점

가격에 비해 전복 양이 생각보다 적었다.

(다른 음식을 먹으러 갔을 때 전복양이 비교가 되어버렸음),


 

 

가는길, 위치, 주소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332 가람돌솥밥

전화번호 : 064-738-1200

홈페이지 : http://garamkoreanfood.modoo.at/

 

 

 푸조(PEUGEOT) 3008 !!

9년만의 풀체인지!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드디어 푸조의 새 얼굴이 등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에 출시되기까지는 빨라야 1년에서 2년 정도 걸리겠지만;;; 

하지만 모르는 일이다 유럽과 동시에 출시될지도 ^^

 먼저 사진 몇 장 둘러보시죠!

 






 

디자인 한계?

자동차 디자인이 한계에 왔다고 평가하는 이들도 많은 것 같다.

새로운 것만을 찾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추며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다른 차들과 다른 디자인! 나만의 차를 갖고 싶어 하는 욕구 ^^

이 모든 것들을 충족시키는 디자인이 과연 존재할까?

새로 디자인된 3008의 모습에서도 여러 가지 모델의 모습이 보이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넓디넓었던 글라스루프를 포기하고 개폐가 되는 파노라마 선루프로 변경되었다.

이 부분 역시 호불호가 나뉠 듯싶다.

난 개인적으로 호!^^

 

기존모델에 있던 스위치가 훨씬 더 멀끔하게 변경되었다. 개인적인 생각이다.

 

헤드램프는 더욱더 날카로워졌으며,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 한 헤드라이트디자인과 그 발톱이 할퀴어 놓은 리어램프.

 



프랑스의 감성이 느껴지는(?) 기어노브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지킬 것은 더 과감하게 지켜낸 실내 디자인.

프랑스 사람들은 차에서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며 이해하려했던 컵홀더가 생겼고,

어디다다 몸을 두어야 할지 모르던 스마트폰의 안식처도 생겼다.

자동차를 팔고 손님들에게 차량을 설명하다 보니~

소비자의 시선은 판매자의 시선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컵홀더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요소입니다. ㅎ

 


휠베이스(축거)와 트렁크 용량 

신차를 구매할 때 많은 분들이 신경 쓰시는 부분이 휠베이스(축거)와 트렁크 용량입니다.

휠베이스 길이가 2,675mm 로 산타페(2,700mm)와 25mm 차이밖에 나지 않네요. 또한 뒷좌석(2열) 레그룸이 기존 모델 대비 24mm 늘어났고,

헤드룸은 36mm 나 늘어나면서 그 동안의 행보와는 다르게 실내공간 활용도에 신경을 많이 쓴 모양입니다.

 

또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이 트렁크 적재용량인데요,

기본용량 591L, 뒷좌석 폴딩시 1,670L 라는 수치를 보여주네요.

트렁크는 적재용량보다 적재기술이 한몫을 한다 치지만~

적재기술이 필요 없을 만큼의 큰 용량인 것 같습니다.

 

 




 

라인업

굉장히 많은 곳이 바뀌었고 이렇게만 (빠른 시일 내에) 출시된다면 경쟁차종들과도 멋진 경쟁 해볼 수 있겠네요.

- 1.6L BlueHDi 120 S&S 6-speed auto

- 2.0L BlueHDi 180 S&S 6-speed auto

다양한 트림이 있지만 국내에는 디젤 엔진 두 종류의 엔진 라인업이 출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터쇼에서 얼굴을 드러내고 나면 더 자세한 소식 전하도록 애써보겠습니다.

 

나름... Written by Noldajukja

 

 

티구안(TIGUAN)

TIGER + IGUANA = TIGUAN

신형 티구안의 대한 기대치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7~9월 3분기 출시설.  10~12월 4분기 출시설.

말 그대로 썰만 가득하고 아직 확정된 바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수입차업계에 몸담고 있는 본인으로서는 코리아(이하 본사)의 마케팅 전략이 몹시 마음에 들지 않는 바입니다^^.

소비자들의 눈치나 살살 보면서 재고처리와 경쟁브랜드들의 신차 출시 눈치보기(눈치보기인지 담합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러한 시점에 신차에 대한 글이 아닌 곧 이전 모델이 될 현 모델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해보려 합니다.(제목을 온고지신으로 적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1. 스펙

풀타임사륜구동(AWD;상시사륜), 1968cc, 150hp, 34.7kg.m, 최고속도188km/h, 제로백 10.2초, 연비 12.7km/L, 듀얼클러치 7단미션, 휠베이스 2,604mm, 트렁크 용량 470L 이정도로 나열하면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을뿐더러 소비자들이 고려하는 수치들은 다 나열한 것 같다.


2. 가격

3860~ 4880만원.  2.0 TDI(3860), 2.0프리미엄(4120), R-LINE(4880)

실구매 가격이 궁금하시죠? 프리미엄(4120) 기준으로 차량가격에서 적게(?)는 300만원 많게(?)는 600만원까지 아니면 그 이상으로 할인을 하고 있습니다. 수입차 브랜드들의 가격정책은 딜러사와 소비자들이 함께 흐려놓았다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딜러8:소비자2)



3. 경쟁차종

가장 대표적인 경쟁 모델로는 현대자동차의 싼타페가 있겠다. 물론 소비자들의 성향상 가격을 비교항목으로 넣을 수도 있고, 실내사이즈, 내지는 배기량, 여러 가지 항목들로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는 경쟁차종이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글을 쓰고 있는 내 입장에서의 가장 큰 비교 사항은 아무래도 가격이 되겠다.


4. 주행성능

음... 본인은 자동차 전문 블로거가 아니다. 전문 블로거가 되길 꿈꾸지만, 주행성능을 평가하는 것은 전문 블로거가 되어도 하지 않을 생각이다.

차량을 소개하고 판매를 하면서 내가 생각하는 이 차의 장점이 누군가에게는 단점이 되기도 함을 느낀 이후로!

그 중에서도 주행성능은 글을 보고 판단한 것이 아니라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타보길 적극 추천한다.

차량을 소개하고 시승을 도와드리는 일을 업으로 하고 있는 나로서는 꼭 타보고 판단하시길 바란다.



5. 장점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 즉, 가격경쟁력이 있다. 음... 또... 수입차다...;; ㅎㅎㅎ

정말 많은 장점들이 있지만, 내가 티구안 개발자도 아니고, 티구안을 팔고는 있지만 온라인 상에서 내 블로그에서 만큼은 자랑을 하지 않겠습니다^^.


6. 단점

좁은 트렁크, 허리 건강을 위하여 내 허리를 꼿꼿하게 만들어 주는 뒷좌석 시트각도, 강남싼타페라 불릴 만큼 너무나 높은 판매량으로 인하여 사라진 희소성, 티구안 탈 바에는 싼타페를 사야지.. 하며 혀를 차는 지하철 타고 다니는 내 친구의 불편한 시선, 내 주행거리를 미리 계산하여 센터의 예약상황과 함께 교체해야하는 엔진오일, 내가 제일 싸게 산거라고 딜러는 말해주지만 왜 자꾸 비싸게 산 것만 같고 더 싸게 산 사람들이 있나 하고 불안해해야만 하는 수입차 프로모션, 폭스바겐이라 불리는 몇 안 되는 사례이지만 뼛속까지 수타페(물새는 싼타페의 은어)의 경쟁차종, 디젤게이트를 겪으며 시작된 브랜드 자체의 불신과 독일 차에 대한 나쁜 시선, 또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단점만 너무 쓰면 안 것 같아요ㅋㅋ.,



7. 잘 팔리는 이유

연간 만대가 넘게 팔리는 스테디셀러 모델인 데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제가 위에 나열한 단점들은 많은 소비자들이 한분한분 느끼신 단점들일 테고, 만족하시는 분들은 어디 가서 이점을 만족한다! 이점이 좋다! 하며 글을 올리시거나 딜러에게 직접 설명을 해주시지 않습니다. 그만큼 완성도가 높고 많은 분들이 만족하며 타시는 차량입니다.

 뉴스에도 소개 될 만큼 큰 사고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승객들을 보호하는 세이프티존의 넘쳐나는 안정성.

 현기차가 직접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는 수입차를 타게 만드는 마케팅 및 가격전략.

 디젤엔진의 높은 효율성; 연비; 생각보다 정숙한 엔진;




8. 총평

서두에서 냉정한 평가를 하겠다고 당당히 외쳤던 순간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러라고 개인블로그가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냉정한 평가가 이루어 지지 않았음은 당연하고, 월요일 아침부터 일을 하려고 하니 당연히 두서도 없고 ^^;;;

이 글은 언제라도 다시 수정하고 보충할 것이고요, 신형 티구안에 대한 소식과 뉴스는 제 눈과 귀에 들어오는 대로 바로바로 업로드 하고 빠른 소식 전하겠습니다.

제 블로그는 살아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하나하나 다 정독하며 같이 소통하고, 아무도 봐 주지 않으셔도 나 스스로 성장하고 반성하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 볼까 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한달이 지나서 1년이 지나서 이 글을 보며 후회 하는 그 순간이 더 기다려지네요.(이 멘트를 가장 후회할 것 같습니다)


나름... Written by Noldajuk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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