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신으면 더 예쁜 커플 운동화 나이키 에어맥스 2016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제품 리뷰를 해봅니다.

그 대상은 나이키 에어맥스 2016입니다.


예전에 저희 부부가 뉴발란스 신발을 커플로 신었었는데,

디자인은 예뻤으나 에어가 없는 허전함을 달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와이프에게 나이키 에어맥스를 세뇌시킨 후,

거금을 들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개봉기를 같이 살펴볼까요~

리뷰에 들어가기 전


좌측은 우먼스, 우측은 맨스 임을 알려드립니다.^^

▲ 심플한 디자인의 나이키 쇼핑백입니다.

쇼핑백 안으로 나이키 신발박스의 오렌지색 실루엣이 비치네요. ㅎ


▲ 오렌지 박스가 보입니다.

두근두근 거리네요.

와이프는 Size 7.5(245mm)이며

저는 Size 8(260mm)입니다.


▲ 사이즈 차이가 조금 있어서 그런지,

우먼스보다 맨스의 박스가 좀 더 크네요.


▲ 그럼 살포이 박스를 열어봅니다.

포장지에 고이 덥혀있네요.


▲ 한 꺼풀 열어봅니다.

좌측이 우먼스, 우측이 맨스입니다.

색상을 일부러 맞췄습니다.


▲ 형광색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근데.... 우먼스 색상이 더 이뻐요....ㅠㅠ

나이키는 우먼스 색상이 예전부터 화사하고 파스텔 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 보통 신발가게에서 이렇게 해놓고 있기에,

저도 따라 해봅니다.

신발 끈은 기본적으로 검정색입니다.

회색계열이라 검은색이 제일 무난한 것 같습니다.


▲ 형광색의 나이키 로고가 발의 바깥쪽에 크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 나이키는 조금 발볼이 좁게 나오기 때문에

발볼이 넓으신 분들은 한사이즈 크게 신으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 앞부분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두껍지도 얇지도 않아,

계절에 상관없이 신을 수 있습니다.

.

.

▲ 옆면에 신발 끈을 잡아주는 끈이 있는데, 투톤으로 되어있어,

다소 밋밋할 수도 있는 디자인을 잡아주고 있었습니다.


▲ 신발 표면은 매쉬 소재의 느낌이 납니다.

내구성이 조금 약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조심해서 신어야겠어요.


▲ 그리고 에어부분에 AIRMAX 라고 마킹되어 있습니다.


▲ 운동화 표면을 더 잘 볼 수 있는 사진이네요.


▲ NIKE AIR MAX 2016 로고가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 안창에는 RUN EASY 문구가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 밑창입니다.

아래엔 나이키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예전엔 저 모양의 센서를 신발아래에 넣고

러닝 거리 및 위치를 확인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스마트 워치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죠^^


▲ 우먼스의 밑창이 좀 더 불투명한데 밝습니다.

반면 맨스의 밑창은 투명하고 선명합니다.


▲ 앞쪽 밑창도 살펴보면 차이점을 느낄 수 있으십니다.


▲ 신발의 안쪽입니다.

이 사진을 보니 신발의 겉소재가 어떤지 더 잘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 맨스의 안쪽입니다.

이렇게 보니, 에어부분이 우먼스와 맨스가 다른 것 같네용.


▲ 안창을 꺼내보았습니다. 특별한 건 없네요.^^

▲ 다만 뒷면을 살펴보면,

색상이 다릅니다.

우먼스가 빨강, 맨스가 파랑입니다.


▲ 우먼스, 마지막 컷입니다.


▲ 맨스, 마지막 컷입니다.



디자인 쪽으로 한번 개봉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사이즈가 조금 작기 때문에,

보통 신으시는 사이즈보다 크게 신으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에어맥스를 처음 신어본 와이프의 착용감을 짤막하게 말씀드리자면,

바닥이 딱딱하지 않아서 편한데,

그렇다고 너무 말랑하지도 않아서

걸어 다니는데 너무 편하다고 합니다.

디딜 땐 충격을 흡수해주며, 나아갈 땐 탄력을 받는 것 같다고 하네요.

와이프도 드디어 에어맥스의 매력에 빠진 것 같습니다.^^


이상 두서없는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