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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조(PEUGEOT) 3008 !! |
9년만의 풀체인지!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드디어 푸조의 새 얼굴이 등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에 출시되기까지는 빨라야 1년에서 2년 정도 걸리겠지만;;;
하지만 모르는 일이다 유럽과 동시에 출시될지도 ^^
먼저 사진 몇 장 둘러보시죠!
디자인 한계?
자동차 디자인이 한계에 왔다고 평가하는 이들도 많은 것 같다.
새로운 것만을 찾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추며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다른 차들과 다른 디자인! 나만의 차를 갖고 싶어 하는 욕구 ^^
이 모든 것들을 충족시키는 디자인이 과연 존재할까?
새로 디자인된 3008의 모습에서도 여러 가지 모델의 모습이 보이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넓디넓었던 글라스루프를 포기하고 개폐가 되는 파노라마 선루프로 변경되었다.
이 부분 역시 호불호가 나뉠 듯싶다.
난 개인적으로 호!^^
기존모델에 있던 스위치가 훨씬 더 멀끔하게 변경되었다. 개인적인 생각이다.
헤드램프는 더욱더 날카로워졌으며,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 한 헤드라이트디자인과 그 발톱이 할퀴어 놓은 리어램프.
프랑스의 감성이 느껴지는(?) 기어노브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지킬 것은 더 과감하게 지켜낸 실내 디자인.
프랑스 사람들은 차에서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며 이해하려했던 컵홀더가 생겼고,
어디다다 몸을 두어야 할지 모르던 스마트폰의 안식처도 생겼다.
자동차를 팔고 손님들에게 차량을 설명하다 보니~
소비자의 시선은 판매자의 시선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컵홀더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요소입니다. ㅎ
휠베이스(축거)와 트렁크 용량
신차를 구매할 때 많은 분들이 신경 쓰시는 부분이 휠베이스(축거)와 트렁크 용량입니다.
휠베이스 길이가 2,675mm 로 산타페(2,700mm)와 25mm 차이밖에 나지 않네요. 또한 뒷좌석(2열) 레그룸이 기존 모델 대비 24mm 늘어났고,
헤드룸은 36mm 나 늘어나면서 그 동안의 행보와는 다르게 실내공간 활용도에 신경을 많이 쓴 모양입니다.
또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이 트렁크 적재용량인데요,
기본용량 591L, 뒷좌석 폴딩시 1,670L 라는 수치를 보여주네요.
트렁크는 적재용량보다 적재기술이 한몫을 한다 치지만~
적재기술이 필요 없을 만큼의 큰 용량인 것 같습니다.
라인업
굉장히 많은 곳이 바뀌었고 이렇게만 (빠른 시일 내에) 출시된다면 경쟁차종들과도 멋진 경쟁 해볼 수 있겠네요.
- 1.6L BlueHDi 120 S&S 6-speed auto
- 2.0L BlueHDi 180 S&S 6-speed auto
다양한 트림이 있지만 국내에는 디젤 엔진 두 종류의 엔진 라인업이 출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터쇼에서 얼굴을 드러내고 나면 더 자세한 소식 전하도록 애써보겠습니다.
나름... Written by Noldajuk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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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궁금하면 너도 궁금하다. 너도 알고 나도 알고 같이 알자. 남자들의 관심거리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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