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앞역 맛집 : 꽃등심을 제대로 즐길수 있는 명장한우

한대앞역 맛집 : 꽃등심은 역시 최고!!! 명장한우

위치

회사 여직원들과 함께 소고기가 먹고 싶어서,

한대앞역에 위치한 명장한우에 다녀왔어용~~ㅎ

▲ 간판이 너무 높아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찍어봤어요.

▲ 웬만한 고기 집은 다들 1층에 있는데

명장한우집은 3층에 위치하고 있네요.

메뉴

▲ 명장한우 점심특선!!

아무래도 점심에 가서 먹는 게 저녁보다는 저렴하네요.

점심특선은  평일 오후 3시 반까지만 해당됩니다~ 참고하세요.​

▲ 메뉴판

국내산 한우는 150g 기준으로 4만원에서 5만원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미국산은 그보다 저렴했고요~

▲ 일단 4명이서, 꽃등심&특수부위&육회 1인분씩 시켰어요~

고기고기!! 역시 고기는 소고기죠,

주문만 했는데도, 군침도네용ㅠㅠ

기본찬

▲ 기본 반찬으로는 배추쌈이랑 보쌈무김치, 동치미

연두부, 취나물무침이랑

개인당 양파절임을 주시더라구용ㅋㅋ

▲ 역시 일 끝나고 마시는 맥주는...............

캬~~ 최고입니당ㅎ​​

폭풍흡입

▲ 먼저 주문한 육회가 나왔어용,

생각보다 육회 두께가 두꺼워서 식감도 좋고 쫄깃쫄깃 맛났어요ㅎㅎ

▲ 배랑 먹으니까 시원한 맛도 있고, 참기름 양념에 고소하고.ㅋㅋㅋ

여러 가지 복합적인 맛이 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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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를 굽기 전, 불 먼저~!!

▲ 불판을 살짝 달궈준 후에 특수부위로 나온 살치살과 제비추리를 올려줬습니다.

▲ 소고기는 육즙맛이죠~

▲ 소고기에는 소금 살짝 찍어먹는 게 제일 맛있는 거 같아요.

저는 미디움을 좋아하는 편이라, 살짝 핏기가 가실 쯤

소금 찍고 냠냠

▲ 소고기 육즙이 입안으로 가득 들어오면................으...다시 생각하니

오늘 저녁도 소고기를 먹고 싶네요.ㅎㅎ

▲ 두 번째로는 소고기 등심을 구웠어요~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는데요ㅋㅋ

보통 소고기를 먹으면, 등심보다는 안심을 시키곤 하는데요.

여기 등심은 안심만큼 부드러웠던 거 같아요.

가격 부담만 없다면.....1인분 더 시키고 싶었지만.ㅠㅠㅠㅠ

​▲ 마지막으로 입가심 겸.... 비빔냉면이랑 돼지갈비를 시켰어요.

▲ 냉면은 고기랑 먹어야 제맛이니깐요.

고기랑 먹는 냉면은 질기지 않은 게 좋은데. 여기 냉면은 질기지 않고

뚝뚝 잘 끊겨서 고기랑 먹기엔 금상첨화였어요 ㅎㅎㅎ

글을 쓰면서 자꾸 침이 고이는 건 왜일까요...ㅠㅠ

▲ 뼈에 붙은 고기까지 모두 뜯어 먹었네요.

깨끗이 클리어~!

▲  다 먹고 나오는데, 카운터 앞에 돼지갈비 선물 포장 패키지가 있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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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날이나 추석, 명절에 가족을 선물해도 좋은 거 같더라고요

나중에 쓸 모가 있을 거 같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ㅎㅎㅎ

내 맘대로 후기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저렴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 고기의 질은 나쁘진 않았던 거 같아요.

특히 등심이.....생각보다 맛있었어요.ㅋㅋㅋㅋ

역시 소고기는 배신하지 않는다는 교훈을 얻고 이번 맛집 후기를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