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후쿠오카 여행기 3탄 : 여행 첫째날

출바알

여행 첫째 날 새벽부터 일어나서 엄마랑 인천공항을 향했습니다.

7시 비행기라서 5시까지 공항에 도착했어야 됬는데용.ㅠㅠ

집에서 출발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돼서,

인천공항 근처에 있는

인천공항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습니다.

안에 객실 사진은 아래 사이트 들어가시면 되니깐, 참고하세요.

포샵전혀없어서.ㅋㅋ 숙소랑 사진이랑 비슷합니다.


http://www.incheonhouse.com/


4시 40분에 숙소에서 나왔는데용.

숙소에서 나오면 택시들이 꽤 있다는 블로그를 봐서, 많을 줄 알고 나왔더니…….

한대도 없는 거예요.

다행히, 지나가다 택시가 있어서

바로 잡아서 탔습니다.ㅋㅋㅋ

여튼, 우역곡절 끝에 비행기 수속도 하고

인터넷면세점에서 산 물건도 받고


비행기는 언제나 타도 너무나 신나요~


후쿠오카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1시간이면 금방 후쿠오카에 도착합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예약해두었던 포켓와이파이를 수령하고,

지하철을 타기위해, 아래와 같은 셔틀버스를 타고

국내선 제2터미널로 갑니다!!


셔틀버스에서 내려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지하철 승차장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이렇게 지하철을 타고

숙소가 있는 기온역으로 갔습니다.

기온역에서 5분정도? 걸으면 숙소가 나와요. 5분도 안 되는 거 같네요.

.

.

톈진 지하상가

숙소에 짐을 맡기고, 바로 점심을 먹기 위해

톈진으로 떠났습니다.

기온에서 톈진까지는 100엔 버스를 이용해봤습니다.

100엔 버스 노선은 아래와 같습니다.


100엔 버스는 다른 버스와는 다르게 버스 앞에 100이라고 쓰여 있으니, 잘 보고 타시면 되요

일본에서 버스는 뒷문으로 타서 앞문으로 내리는데요.

뒷문으로 타실 때 문 앞에 표 뽑는 기계가 있어요. 거기서 표를 뽑아서 타시고,

내리실 때 표랑 100엔을 앞문 앞에 있는 돈 통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톈진 스시잔마이

일단 우리는 톈진에 있는 스시잔마이에 가기위해서

톈진다이마루마에 정류장에서 내렸어요.

 ▲ 스시잔마이세트입니다!!

1인당 1980엔에 먹었는데요....

완전 살살 녹는 맛이 최고에요!

스시 하나하나 맛없는 게 없었던 거 같아욧.

역시 스시는 일본가서 먹는 게...


그다음 코스는 톈진 지하상가입니다.

톈진 지하상가 안에 있는 치즈타르트 'bake'입니당ㅋㅋ

사진보니까 또 먹고 싶습니다.ㅠㅠ

달지도 않으면서 바로 먹으면 사르르 녹는 그 맛이!!!!!!! 짱짱!!


강남신세계에서도 팔고 있다고 하네요.ㅋㅋ

드셔보고 싶으신 분들은

강남 신세계로 고고~


톈진 지하상가에서는 사진을 찍은 게 많지 않네요...

금요일이다 보니, 지하상가에 사람도 많고 정신도 없고 해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그냥 느낌만 보자면,

중세 유럽 느낌이 나는 지하상가라고 해야 될까요?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이것저것 구경을 많이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 다음 코스는 캐널시티 인데용~

이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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