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GO] #1. Show me the POCKEMON, 포켓몬고. 나도한번해보자고.

놀다죽자입니다.

자동차이야기를 올려야 하는데, 놀다죽을 생각으로 한동안 슬럼프에 빠져버렸어요. ㅎ

폭스바겐 차종들은 모두 판매정지가 걸리고;; 제가 관심가는 차들 모두 디젤차뿐이고;;

이런저런 핑계로 놀다 죽으러 속초에 다녀왔습니다!

포켓몬을 잡으러 간 것은 아니고~ 간김에 잡아왔어요 ㅎ 간김에 잡았는데... 잡으러 간게 된 건 함정.


1. 포켓몬-GO! (Poketmon-Go)

 2016. 5. 25   -   Warmer! Closer!  

2016년에 5월 25일에 서비스가 시작되었고요!

이 글을 쓰는 현시점에 서비스가 가능한 나라는 28개국으로 알려져 있고요 ㅎ

서비스 시작 후 전 세계에 동시다발적으로 미친듯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은 언제 정식 오픈이 될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고요 ㅎ  



2. 포켓몬-GO 설치방법

 이 글을 보시는 분 모두 아시겠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정식 서비스가 오픈이 된 것이 아니기에 약간의 수고스러움이 필요합니다.

- 안드로이드 이용자의 경우는 포켓몬-GO apk.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신 후 스마트폰에 설치를 하시면 되고요.

여기에 apk 파일을 올려놔도 되는지 몰라 쪽지나 댓글로 이메일 주소 보내주시면 바로 설치파일 보내드릴까 합니다 ^^

- IOS 이용자의 경우는 28개국 서비스 국가의 앱스토어 계정이 있으시다면 해당계정으로 로그인후 앱스토어에서 검색하시면 바로 설치하실 수 있고요!

해외계정이 없는 분이시라면 계정설정에서 국가를 미국이나 캐나다 등등의 나라로 변경하시면 설치 받으실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포켓몬-GO 서비스 가능지역

인터넷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가장 많이 보신 대한민국 지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ㅎ


  ▲ 현재 속초 및 고성, 전남 신안군 일부, 울산 및 부산이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포켓몬-GO 하는 법

위에 글들을 확인 후 파일을 설치 하셨다면, 여러분들은 트레이너가 될 준비의 절반이상은 하신 셈입니다 ㅎ

 

▲ 앱을 실행하시면 포켓몬-GO 의 제작사인 니안틱의 로고와 로딩 화면이 나옵니다.

생전 처음 들어본 게임회사인데 포켓몬-GO 때문에 전 세계에서 알게 된 회사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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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다음 화면은 게임의 로딩화면입니다.

저 문구가 꽤나 거슬리긴 하지만 게임을 이틀정도 경험해본 유저로서 정말 꼭 기억하셔야 할 점입니다!

항상 주변을 살피시고 현실세계와 혼동을 하시면 큰일입니다. ^^


▲ 계정로그인 화면은 생략 합니다. ^^;;

사실 처음 게임을 깔고 너무나 흥분을 하여~

스킵스킵 하는 바람에 ㅎㅎ 여기 Willow 교수 화면이 나오면 그 다음으로 트레이너 고르는 화면 등등 터치를 마구마구 하시면 되요;;

별거 없습니다. ㅎㅎ

 

▲ 이 화면이 첫 화면은 아닌거 같아요 ^^;; 정신이 없어 캡쳐를 못했네요 ㅎ

 


▲ 속초나 울산을 가지 않으셔도~ 게임을 설치만 해도 본인의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몬스터 한 마리는 랜덤으로 나타납니다!

운이 좋게 피카츄가 나오시는 분들도 있고~ 글들을 살펴보니 파이리, 꼬부기, 이상해씨 이정도 선에서 나오는 거 같아요!

속초나 울산 내지는 신안군으로 몬스터사냥을 떠나실 분들이 아니시라면 포켓몬-GO 어플은 여기까지만 이용하시면 될 듯싶습니다. ^^

의도치 않게 글이 길어져서 2편으로 나누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뿅.

2016723일 오전 1030분에, 휴가차 들린 속초시내에서 저와 친구는 스케일링을 받기 위해 속초시내 어느 한 치과에 들렀습니다.

스케일링을 받으러 왔다는 저희 말에 간호사는 신상정보와 진료비 5,000원을 요구 하였습니다. 진료를 받지도 않았는데 5,000원을 먼저 결제를 해야 하냐고 물으니 추후에 치료비에서 제하고 계산을 한다더군요. 카드 두 장을 내고 5,000원을 먼저 결제를 하고 치과베드에 누워서 치료를 기다렸습니다.

담당 간호사분이 먼저 치아를 확인하시고 원장선생님이 오셔서 다시 진료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때 담당 의사는 언론에서 알려진 것과 다르게 정기적이고 주기적인 스케일링이 답은 아니라고 말을 하였고, 스케일링 치료를 받아도 그만 안 받아도 그만 인데 어찌 하시겠느냐, 그래서 전 받겠다~ 스케일링 받은 지 1년도 지난상황이고 이왕 진료비도 내었는데 치료를 받아야 하겠다 말을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칫솔질도 워낙 잘되어있고, 잇몸도 건강하고 받으실 필요가 굳이 있겠느냐고 계속 물으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받겠다고 단호히 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간호사의 안내를 따라 치료를 받을 베드로 안내를 받았는지 알았지만, 거기에서 저는 황당한 상황을 겪게 됩니다.

치료기에 붙은 안내문에는.... 언론과 뉴스에 알려진 것처럼 14,000원에 받는 스케일링은 시술을 하지 않고 잇몸 치료와 기타 치료가 함께 이우러지는 31,200원 짜리 시술을 2~3일에 거쳐 시술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병원을 방문한 날이 토요일이었고 휴가차 내려온 것이라 다음에 치료를 받을 수 없기에 기본적으로 보험이 적용되는 스케일링만을 요구 하였으나 병원에서는 거부 하였습니다. 본 병원에서는 기본 스케일링만 시술을 해줄 수 없다는 핑계였습니다. 사전에 고지도 해주지 않고 진료비도 선수납 한 상황에서 기본 치료만 해달라는 환자의 요구를 완전히 무시하는 태도였습니다.

본 병원에서는 기본 스케일링만 진행을 할 수 없으며 오늘만 시술을 받더라도 31,200원짜리 시술을 받아야만 시술을 해줄 수 있다더군요.

"오늘만 방문을 해서 치료를 받을 계획인데 받지도 않을 치료비까지 함께 청구를 할 수 있느냐." 기본 스케일링만을 원한다고 몇 차례 요구하였으나 묵살 당하고 간호사들과 실랑이 끝에 진료비 5,000원만 결제 해놓은 상태에서 병원을 나왔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옆에 있던 친구에게도 똑같은 안내문을 간호사가 읽어주고 추가진료가 포함된 스케일링만을 해줄 수 있다고 하더군요.

병원의 설명은 오늘 하루만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하여도, 31,200원을 지불하여야만 시술을 해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14,000원만 지불을 하면 스케일링을 해줄 수 없다는 설명만을 해주더군요.

 

병원문을 나와서 보건복지부 상담센터에 민원예약을 하고,

2016725()에 보건복지부에서 전화연락이 왔습니다.

해당 내용을 전달하였고, 속초시 보건소에 다시 민원을 넣어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속초시 보건소에 전화를 하여 다시 내용 전달을 하였고, 보건소 의약관리 담당자인 김○○님으로 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해당 내용은 전달을 받았으며, 심평원(?)이라는 곳에 먼저 문의를 해보았고, 다시 민원인의 내용을 들은 후 조치를 취해준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제 상황을 다시 설명하였습니다.

그 후 전화 연락이 와서는 병원 측과 대화를 나눠본 결과, 진료비에 대하여는 충분한 설명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케일링 같은 경우 심평원이라는 곳에 소견을 들어본 결과 의사의 판단 하에 추가 진료가 필요한 경우 추가 진료를 권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이제 와서 담당의는 구취와 잇몸에 염증이 있어 추가 스케일링을 요구 하였다는 변명을 한 것 같습니다. 추가 진료를 받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723일 하루만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 받지도 못할 치료비까지 포함된 31,200원을 왜 내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될 뿐입니다.

그 상황을 제대로 이해를 못하신 건지, 그냥 민원인을 이해시켜 무마 시키시려는 건지, 속초 보건소 의약관리 담당자인 김○○ 씨는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법적조취도 취할 수 없으니, 그냥 넘어가라는 뉘앙스로 민원을 끝내려 하시더군요.

저는 화가 더 치밀어 올라 상위기관에 민원을 다시 넣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존함을 여쭈어 보았으나 본인의 개인정보라 알려드릴 수 없다면서 통화는 끝을 냈습니다.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 상황에 너무나 화가 나서 이곳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속초 보건소 소속 김○○ 씨는 상위기관에 민원을 넣겠다고 했더니, 선생님께서 책임을 물으실 수도 있다는 협박까지 함께 해주셨습니다. 아주 감사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려도 상관없고요, 확실한 해명과 병원 측 사과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편의점 음식 : 혜자 어머님의 Show me the SPAM(엄마애스팸김밥)

훑어보기

안녕하세요, 아이유부남입니다.

오늘은 혜자 어머니 음식중 가성비가 으뜸인 김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특히, 요 엄마애 스팸 김밥은 당연 최고의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 역시 혜자 어머니께서 자리하고 계시구용.

갓혜자님이라고 찬양해도 될 것 같습니다.


▲ 본격적으로 파해지기전, 따뜻하게 전자렌인지를 이용하여 데웁니다.

전 김밥 약 30초간 돌렸는데,

개인 취향에 따라 데우시면 됩니다.


▲ 가격은 1,700원입니다.

작은 컵라면과 작은 음료하나 사서 먹으면

견적가 3,000원 조금 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지난번에 밥애장어는 맛있게 먹는 법이라고 나와있었는데,

사실 그냥 먹는 방법이었죠.(밥애장어 글 보러가기)

여기서는 진짜 먹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볼까요?


뜯어보기

▲ 1. 포장지를 절취선을 따라 개봉합니다.


▲ 2. 윗 포장지를 벗겨 냅니다.

그리고 맛있게 먹습니다.

▲ 3. 위쪽을 다 드시면 아래쪽을 밀면서 먹으면 됩니다.


▲ 전 포장지를 사진과 같이 펼쳐서 먹었습니다.

저렇게 펼쳐놓은 다음 라면과 함께 먹어도 됩니다.

김밥은 8조각으로 나눠져

크기는 한손에 쥐어 지지않을 정도로 두툽했습니다.

.

.

▲ 김밥 속은 보시다시피 꽉 차있었습니다.

대충 살펴봤을땐, 6가지가 들어간 것처럼 보였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맞춰보세요~

(뒤에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스팸이 제일 커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밥도 꾹꾹 눌러서 김밥을 말아 놓은 듯하였습니다.


파해치기

▲ ‘혜자 어머니 음식 파해치기‘라는 제목 그대로

정말로 김밥 내용물을 정말 파해쳐보았습니다.

무엇들이 들어있었을까요?


▲ 총 8가지가 들어있었습니다.

1. 당근

2. 시금치

3. 스팸

4. 우엉

5. 어묵

6. 단무지

7. 게맛살

8. 계란

예상한대로 이신가요?


사실 처음에 딱 파해쳤을땐,

당근, 어묵, 우엉이 같이 있어서 구분하기 어려웠습니다.

시금치는 야채인건 알겠는데 정확히 어떤건지는

다음 내용물표기를 보고 알게 되어습니다.


▲ 반전은 스팸김밥이지만 게맛살 비율이 더 크다는거....


먹어보기

▲ 비주얼적인 측면을 살펴보다보니,

가장 중요한 맛에 대하여 한마디도 논하지 않았네요.

먼저 전체적인 맛의 조화는 나쁘지 않습니다.

스팸+밥 이 조합은 반칙이니까요.

식감은 단무지가 먼저 씹히면서 아삭하였으며,

한입에 먹으면 가득할 정도로 크기가 커서

꼭꼭 오래 씹어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은 간장+참기름맛이 강해서

다른 맛을 느끼기 어려운 것 같았으며,

특히 우엉, 시금치, 어묵이 강한 맛을 내는 음식은 아니지만,

따로 먹었을 때도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 이 사진의 김밥엔 계란, 시금치는 안보이네용.....


한줄평

요즘 김밥짐에서 그냥 일반김밥도 1,500원에서 2,000원까지 하는 지금!!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김밥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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